러시아-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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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소련시절에 외교관계를 맺은 이후, 지금까지도 협력관계에 속해 있다. 그리고 러시아 정부는 중아공을 지원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양국은 냉전시절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소련은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중아공과 공식수교했다. 냉전 시절에 중아공은 소련의 지원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소련측도 중아공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무기를 지원하는 등 중아공의 정권을 많이 지원했다. 중아공과 소련의 관계는 91년까지 이어졌다. 소련이 91년에 해체되고 양국은 외교관계를 다시 맺었다.
2.2. 21세기[편집]
중아공은 현재에도 러시아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군은 소련 시절부터 소련제 무기를 많이 수입했기 때문에 러시아제 무기를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는 소련 시절부터 지금까지 중아공을 지원하고 있고 중아공내에는 바그너 그룹 소속의 용병들이 주둔하면서 중아공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주민인 플로라 아상구는 유엔군의 동네 순찰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코웃음을 쳤다. 이어 "반군이 누군가를 살해하면 유엔군은 사진을 찍어가지만, 러시아인들은 그 사람들을 죽여준다"고 대꾸했다. 실제 아프리카 국가들에 투입된 러시아 용병은 반군 단체를 진압하고 해산시키는 데에 매우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당선된 뒤 자국군의 역량에 크게 실망한 투아데라 대통령은 '군사 교관'을 보내겠다는 러시아의 제안을 수락했다. 은근슬쩍 중아공에 발을 들이게 된 와그너 용병들은 현지에서 약탈과 살해 등 인권유린을 통해 정권 유지를 도왔고, 그 대가로 광산 개발과 벌채 등 이권을 보장받은 것이다.
러시아와 바그너 그룹이 프랑스군을 밀어내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상당부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러시아측이 용병을 중아공으로 파견하면서 용병들이 민간인 살해와 약탈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러시아측은 부인했다.#
러시아 사절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1,800명의 "음악가들"이 있다고 밝혔다.#
3. 여담[편집]
2021년 바그너 그룹이 쿠데타 세력으로부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구한다는 내용의 영화 밀리터리 맨이 러시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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